기온별 옷차림 날씨와 온도별 옷차림

내내 동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다면 옷장 속 니트와 스커트, 속기모가 있는 팬츠를 입고 패딩, 코트를 걸쳐 입으면 그만인데 환절기가 되면 온도 변화의 차이가 하루하루 다르게 벌어져서 아침 출근길 옷차림을 날씨에 따라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물론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 그만큼 설렘도 있고, 새 옷을 장만해 언제 입을까 기대를 하게 되는 만큼 실패 없는 기온별 옷차림 선택 방법으로 날씨와 온도별 옷차림에 대해서 어떤 코디가 괜찮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봄철, 여름철, 가을철, 겨울철 환절기에 따른 온도변화가 다양한데 현재 기준에서 겨울에서 봄철로 바뀌는 경우에는 봄은 새순이 돋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옷차림을 빨리 가볍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 기온별 옷차림

1) 영상 4도 이하 : 환절기에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오를 기준으로한 12시~3시 정도의 오후 시간대의 온도로하여 영상 기온이 4도인 경우 아침저녁으로 영하 3도~영상 1도 정도의 기온차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온도와 습도 모두 각기 다를 수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영상 4도의 경우 이너로 기모 제품을 선택하고, 외투는 패딩, 두꺼운 코트, 목도리, 장갑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영상 5도 이상 10도 이하 : 마찬가지로 영상 기온으로 훌쩍 올라간듯 하지만 환절기 일교차가 커 새벽이나 아침, 저녁으로는 크게 기온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너로는 보온을 유지해 줄 니트류와 히트텍, 청바지, 스커트(스타킹)를 선택하고 외투는 코트, 야상, 경량패딩, 가죽재킷을 선택해 볼 수 있겠습니다. 

 

3) 영상 10도 이상 17도 이하 : 아침, 새벽녁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 수 있겠지만 평균 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에 머물러 있다면 풍속에 따라 체감온도가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조금 더 가벼운 옷차림을 선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얇은 니트와 기모후드 티셔츠, 맨투맨 티셔츠, 외투로는 얇은 재킷, 트렌치코트, 야상, 두꺼운 카디건을 선택해 볼 수 있겠습니다. 

 

4) 영상 17도 이상 22도 이하 : 완연한 봄이 되어 따스한 기온에 다가섰는데 이 때 만큼은 들판이나 나무에 꽃이 만개를 피는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얇은 긴팔티와 블라우스, 셔츠에 가디건이나 베스트를 더해 보온을 유지해 주고, 바람막이, 얇은 야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영상 22도 이상 27도 이하 : 태양광이 따사롭게 내리쬐며 다소 오후 시간대로 넘어가면 날씨가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반팔과 얇은셔츠, 반바지, 면바지 가벼운 차림으로 외투나 가디건 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퇴근이 가능하겠습니다. 

 

6) 영상 28도 이상 : 반팔, 민소매, 반바지, 린넨 의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