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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기의 정의는 손톱으로 할퀴거나 긁히면서 생긴 작은 상처를 뜻합니다. 아주 작은 상처로 치부할 수 있지만 겉보기와 달리 생채기는 감염이나 피부 손상, 회복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손으로 만지거나 뜯어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채기가 위험할 수 있는 이유와 생채기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 감염 위험

- 손톱에 긁히거나 뜯어낸 상처. 생채기로 인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손톱에는 다양한 사물을 만지면서 세균이 쉽게 들러붙을 수 있어 감염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어 손톱으로 긁거나 뜯어내지 않도록 합니다.

- 감염이 발생될 경우 붉어짐과 동시에 부어오를 수 있고, 이로 인해 고름이 차거나 동통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한 전신 증상으로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염 시 나타날 수 있는 균종: 포도상구균(고름, 발적), 파상풍, 연조직염(피부 깊숙이 감염이 퍼지며 통증, 부종을 유발할 수 있음)

 

2. 치유 지연 시 위험

생채기의 치유 지연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에는 회복 속도가 더뎌지고, 이 부위에 색소침착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거나 특정 질환을 가진 경우 상처 치유 속도가 더디며, 감염에 취약하여 파상풍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부위별 위험성

생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꼭 손톱 옆만이 아닌, 얼굴, 손 등 다양한 부위에서 시작될 수 있고 외부로 쉽게 노출된 부위일수록 감염과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이나 입술의 주변 피부는 얇아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 부위의 경우 움직임이 많은 신체부위로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4. 합병증 위험

염증 및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만큼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생채기는 간혹 전신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생채기 치유가 더디면서 나타날 수 있는 혈류 감염으로 이는 감염이 심해질 경우 혈류로 퍼져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림프절염으로 발전할 경우 림프관이나 림프절로 감염이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생채기 위험으로부터 관리방법

-즉각적인 소독: 생채기가 일어난 부위는 깨끗하게 물로 세척하여 소독제를 사용해 감염을 예방해 줍니다. 상처가 치유되기까지 자주 소독해 주는 것이 좋고, 더러운 물건을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보호: 생채기가 일어난 부위는 상처가 작은 부위라도 밴드나 상처 보호제를 사용해 외부 오염 및 감염을 방지하여 줍니다. 또한 상처 부위가 잘 마를 수 있게 소독하여 관리해 줍니다.

-감염증상 여부 확인: 상처 치유가 더디고, 붉어지거나 부어오르는 등 심한 경우 고름이 차오르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발방지: 긁히지 않도록 손톱을 날카롭지 않게 관리하며, 피부 건조로 인한 경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줌으로써 피부 보습과 진정 관리를 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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