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해 스트레스가 된다면 피부 요철 원인을 알고 셀프 관리를 통한 피부결 개선이나 피부과 시술적인 방법으로 오돌토돌한 피부 요철을 관리해 주는 것입니다. 그냥 한두 개 정도야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특정적으로 전반의 부위가 오돌토돌하게 뒤덮여 있다면 다양한 피부 질환의 증상일 수 있고, 또한 트러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방치해 두는 것보다는 간편한 셀프 관리를 통해 피부결 개선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요철의 원인과 오돌토돌한 피부결 개선에 대한 셀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피부 요철 원인
피부 요철이 생겨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꽉 막혀 모공 속에 쌓여버린 피지와 각종 노폐물들! 그리고, 각질 제거가 이뤄지지 않아 묵은 각질이 덮여 찌꺼기가 되면서 모공을 막는 현상입니다. 또한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 인해 피부 밸런스를 저하시켜 울퉁불퉁 트러블이 일어날 듯, 전조 증상처럼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트러블과 달리 물리적을 짜내거나 스크럽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생적이면서도 자극이 적은 방식의 관리방법을 필요로 합니다.
2) 피부 요철 종류
- 좁쌀 여드름 :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요철 중 가장 대표적인 좁쌀 여드름이 있습니다. 좁쌀 여드름은 모공 속에 피지와 세포 찌꺼기 등이 쌓이고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 좁쌀 모양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 좁쌀 여드름의 경우에도 방치할 경우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일 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모공각화증 : 얼굴에 나타나기보단 팔, 다리 부위에 생성되는 피부 요철입니다. 모공각화증은 흔히 닭살피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에 피부 각질이나 찌꺼기가 모낭을 막아 갇히면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거무스름해지기 때문에 피부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미관상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비립종 : 비립종은 쥐젖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중 하나로 오돌토돌하게 자잘한 알맹이로 된 형태 좁쌀 여드름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비립종은 주머니 속에 알갱이가 들어 있어 좁쌀 여드름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3) 오돌토돌한 피부결 개선 셀프 관리
- 각각의 피부 요철에 따른 관리 방법이 있겠으나, 오돌토돌한 피부결 개선을 위한 셀프 관리 방법으로 주 1회 각질 제거와 피지 제거를 위한 피부에 맞는 저자극 케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잦은 수분 보충은 피부의 건조함과 피부 밸런스 케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보습제의 사용을 피합니다.
- 수분 충전을 위해 가벼운 수분크림으로 보습 케어를 돕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장벽에 맞춘 적절한 보습케어를 해주는 것도 오돌토돌한 피부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